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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9, 2013

필리핀 어학원 선택


캐나다 워홀을 합격하고 나서 제일 걱정되는 것이 영어 실력!! 이었다.
그래서 고민끝에 시간과 돈 대비 필리핀 어학연수를 결정!!
2개월을 할 양으로 폭풍 검색에 돌진하였으나 네이버 포탈에는 다 "여기 어학원 좋아요" 이런 말뿐이었다.
아무리 검색해도 좋은것만 나오고 전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처음에 지역을 정하면 쉽다는데 난 조용한 클락 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선생님 수준이 아니라더라..ㅠ 마닐라는 위험할거 같고..
세부는 너무 놀거 같고.. 바기오는 차타고 6~7시간 들어가야 한다는데..
다 마음에 안들었다..ㅠ_ㅠ
이런 저런 고민 끝에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적어봤다.

1. 선생님 수준 / 커리큘럼
2. 시설
3. 외국인 비율


요정도로 봤었다. 바기오랑 세부는 선생님 수준이 비슷하다고는 한다.
시설은 세부쪽이 좀 더 좋다. 그래서 세부로 결정!!
이제 지역을 결정했으니 어떤 성향의 학원으로 갈지 정해야한다.
세부에는 세미 스파르타, 스파르타, 일반 어학원이 있다.
처음에 스파르타가 뭐야;; 이랬는데 인텐시브반이다-_-;;;;
세미 인텐시브 코스를 들어가려고 했는데 여러 유학원을 다니다 보니 정말 강력한 "인텐시브"를 추천하더라..
정말 고민하다가.. 약간의 유연함이 보이는 스파르타형 학원으로 결정 완료!!
이걸 결정하는데 장차 한달이나 걸렸다.. 으아앙..ㅠ_ㅠ
뭘 하나 결정할려고 해도 다 돈이고 하니 신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어찌됬건.. 영어의 중요성은 백번.. 천번.. 만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 때문에
2개월로 부족할거 같아 1달 더 하기로 마음먹고 3개월 어학연수로 결정!!


이제 출국 D-75이다.
마음 약해지지말고 힘내자!!

Wednesday, July 24, 2013

Differences between "every day" and "everyday"


In short, "everyday" is an adjective that describes something ordinary or commonplace, while the phrase "every day" means "each day."


every day      부사구      "매일"
everyday       형용사      "매일의, 일상의"


examples)
I'm most comfortable in my everyday clothes.
나는 평상복을 입을 때가 가장 편하다.

I take a shower every day.
나는 매일 샤워를 한다.



Thursday, July 18, 2013

파울로 코엘료, 마법의 순간


파울로 코엘료의 <마법의 순간>이라는 책에서 감명받은 글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진짜 사랑은 누군가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것입니다.

가짜 사랑은 아무라도
내 옆에 있기만을 바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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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선택이 잘못이었다고 느끼는 순간,
과감히 작별을 고하고 뒤돌아설 줄 아는
용기를 내세요.

그러면 삶이 새로운 만남으로
당신의 아픔을 보상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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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향해 너는 이렇다, 저렇다,
판단의 잣대를 들이대지 마세요.
그럴 때마다 당신이 얻는 것은 상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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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이 시들어가고 있다는 첫 번째 징후는
당신이 이런 말을 내밷기 시작할 때 나타납니다.
"지금은 내가 너무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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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마세요.
어차피 당신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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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입 밖으로 내뱉은 말 때문에
누군가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내뱉지 않고 삼켜버린 말 때문에
상처를 받는 사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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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두 가지 방식으로 인간의 의지를 시험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거나,
아니면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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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땀의 대가는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얻느냐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이 되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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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흔히 저지르게 되는
두 가지 실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아예 시작도 하지 않는 것이고,
둘째는 끝까지 하지 않는 것입니다.

Monday, July 15, 2013

"If not now, I'm afraid I would never get another chance"



내가 워킹홀리데이를 왜 떠나려고 하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한다.



워킹 왜 가?
언젠가부터 나는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해왔었고(I'm really want to live abroad!!),
그러던 중 한 친구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학교 때 휴학하고서 뭘 좀 해보고 싶었던 나였지만 집안 사정상 학교를 바로
졸업할 수 밖에 없어서 그간 잊고 지냈었다.(벌써 6년 전 일...ㅠㅠ)
지금 내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 워킹홀리데이였고,
그 친구처럼 나도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았다. 정말로..!!


여기서 잠깐, 난 어떤 사람?
정보통신공학과를 2009년도에 졸업한 공대 여자 사람이고,
전공을 살리고 싶지 않아 졸업 후, 2년 동안 방황하였지만,
결국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비슷한 분야에서 웹 개발자로 벌써 3년차 직장인.


그러고 나서 그토록 미뤄뒀던 영어 회화 학원을 등록했다.
물론 직업상 야근이 많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기란 쉽지 않아서 그동안 미뤄둔 거라고 나 스스로는 그렇게 핑계를 대본다.
anyway, 그렇게 하여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따로 내가 시간을 내서 공부를 하진 않았지만 뭔가..
학원에서 사람들하고 얘기하는 것이 즐겁고 하나의 취미(?)가 되었다.
그러던 중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고 좀 더 나의 꿈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왜 캐나다로 가?
일단 내가 알고 생각했던 나라들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영국 정도였다.
호주는 한국인들이 너무 많을 뿐더러 가면 농장일을 주로 해야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제외)
뉴질랜드도 또한 광활한 자연과 함께 하기 때문에 패스~
(나는 가서도 내 커리어를 버릴 수 없었기 때문에 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가고싶었다.)
하여! 내가 생각하기에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이나 나라 문화가 괜찮은 곳이 캐나다, 영국이었다.
영국은 2년동안 머무를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엇고, 캐나다는 워낙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라고 들었고,
무엇보다 친구가 갔다왔던 곳이라 괜찮을 법 했다.
캐나다가 1순위, 영국이 2순위.
그래서 2013 상반기 캐나다와 영국 워킹홀리데이를 지원하기로 결정!!
영국은 낙방! 캐나다는 합격!!
역시, 난 캐나다로 갈 운명이었어!
(워킹홀리데이 정보는 요기 참조!! http://www.whic.kr/workingholiday/intro/)



워킹 가서 뭘 얻어올건데?
친구, 지인들 왈..너 도대체 왜가는데? 가서 뭘 얻을 건데? 갔다와서 뭐할거니? 너 나이를 생각해!.. 등등..
나는 정말 하고싶은데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한다면 전자를 택하자는 신조를 가진 사람이다.
그런 반면 주변의 시선, 말을 엄청나게 의식하는 사람이어서 저런 말을 들을 때마다
워킹 비자를 받아놓고나서도 정말로 어떤 것이 날 위한 길인 것인가.. 이대로 포기해야하는 것인가...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나는 끝까지 내 신념을 믿고 내가 하고자 하는 대로 살아보려고 한다.
대신, 현실을 직시하고 내가 캐나다에 가서 뭘 할 것인지, 무엇을 얻어올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며 좀 더 멋진 성장을 기대해본다.
Good luck!!


첫째, 나를 바로 알기
나는 어떤 사람인가..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고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해서 느낄 것이다.
둘째, 내 주변 환경과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 알기
나는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지인들에게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동안 나는 얼마나 이러한 것들을 누리고 살아왔나..
생각이 아닌 마음으로 나를 알게하고 변화할 것이다.
셋째, 즐길 줄 아는 사람 되기
나를 바로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여태까지 너무 심심하고 재미 없는 사람이었다.
여행을 좋아해서 다른 사람들보다는 자주 돌아다녔지만 어딘가 모르게 허전했었다.
제대로 놀 줄 몰랐던 아이였다. 캐나다에 가면 진정으로 즐기고 노는 문화도 접해보고 나도 꼭 그사람들처럼 즐기고 놀며 여유있는 삶을 갖을 것이다.



아자아자! 화이팅!! Go!

Friday, July 12, 2013

I made a blog :)




Suddenly, I decided on making a blog.
So I feel like sharing and communicating with friends.


Are you ready? 
I'm rea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