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원더랜드?
제일 일 같이 많이 하는 세컨컵 코워커 John이 CNE에 갔다왔다면서 설명을 해줬다. 그 말을 듣고 나도 가볼 찰나에 한나한테서 연락이 와서 공짜 티켓이 있다며 같이 가자고 했다. 오예~~ 공짜!!!! 자꾸 이렇게 공짜 좋아해서 머리가 많이 빠지는건가..ㅠ_ㅠ
존이 그냥 그렇다고 해서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역시 난 여기 살던 사람이 아니었던 관계로 무지하게 다 신기했다. 음식 파는 스케일도 엄청나게 크고, 도박? 게임 같은 것들도 엄청 많았고, 놀이기구도 쿠폰을 사서 탈 수 있게 회전목마서부터 바이킹 등등 엄청나게 많았다. 일 끝나고 간 관계로 무지막지하게 배고파서 가자마자 피자랑 핫도그 흡입하고 ㅋㅋ 그러고 나서 Funnel cake 엄청 고민하다가 또 흡입.. ㅋㅋㅋ 아.. 정말 맛있다+ㅁ+ 꼭 여기 먹으러 온 사람처럼 ㅋㅋ 내가 타고싶었던 놀이기구가 딱 하나 있었는데 한번 타는데 10불...-_- 그냥 꾹 참고 많이 먹고 눈요기 열심히 하고 돌아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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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9, 2014
Saturday, August 9, 2014
2014 Greek festival
한나와 함께 그릭음식 축제에 다녀왔다ㅋ 첨에는 좀 어색했는데 점점 편해지고ㅋ 관심사도 비슷하고ㅎㅜ같이 잘 놀게된 건 Good for me!! 8일부터 축제가 시작이었는데 시작일에는 별로 재미 없을 거 같아서 축제 중간인 9일에 갔다. 축제 길에 들어서자마자 요거트 시식행사가 있어서 줄 서서 요거트 먹고ㅋ 이것 저것 곧곧에 체험하는 것들이 있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ㅋㅋ
Location: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Wednesday, August 6, 2014
소소한 일상 이야기
언젠가는 한 번 야구 경기를 볼 생각이었는데 우연찮게 한나랑 추신수가 속해있는 텍사스 야구팀하고 토론토 야구팀의 경기를 보게되었다. 대전구장하고는 정말 비교도 안될만큼 컸고 응원문화는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달랐다. 경기 중간중간 이벤트가 많았고, 중간중간 치어리더의 응원과 맥주보이도 보였고~ㅋㅋ암튼 재미난 경험이었당ㅎ
# 일상 2 - 영화 시사회에 가다!
세컨컵 매니저가 영화 시사회 표가 생겼다면서 보러가라고 해서 한나를 초대했다ㅋㅋ 제목은 "Get on up" 유명한 흑인 가수 제임스 브라운의 어린시절부터 성공하기까지를 그린 영화이다. 대부분이 슬랭이고 정말 알아듣기 어려운 발음이어서ㅜ 거의 영화를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 싶긴 하지만ㅋ 참 재미있는 경험이었다ㅋ 끝나고 맥주+나초는 꿀맛!
# 일상 3 - Vietnam experiences?
세컨컵에서 주로 같이 일하는 베트남인 코워커 John이 맛있는 PHO 집을 소개해준다고 그 전부터 얘기하다 결국 얼마 전 갔다왔다ㅋ 한국에서 먹던 맛이랑 비슷했는데 한 가지 특이했던 점은 민트 잎을 넣는거랑 레몬이 아닌 라임을 넣는다는 것이다. 쌀국수와 함께 망고 생러드도 먹었는데ㅎ 태국에서 먹었던 파파야 샐러드인 쏨땀하고 맛이 비슷했다ㅋ 존은 베트남 음식들이 태국에서 많이 따와서 그런거라 그러더라ㅎㅎ 내가 맛있다고 하니 존이 엄청 뿌듯해하면서 너는 Vietnam experiences을 가진라며ㅋㅋ 웃김ㅋㅋ
Location: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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