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이별의 아픔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고.
취준생의 아픔도 함께 느끼며 자소서를 열심히 쓰고 있고.
만신창이 된 몸을 회복하고자 헬스를 시작했으며.
토익공부와 영어공부를 하며.
집순이처럼 집에 쳐 박혀 있고.
사람을 그리워하고 갈망하며.
외로움을 많이 타면서 지내고 있다.
전에 포스팅 해 놓은 글들을 보면서.
꾸준히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를 느끼고.
지금 시간 날 때에 틈틈이 글을 좀 써봐야겠다.
다듬어진 글이든, 다듬어지지 않은 글이든.
느낌 가는대로, 마음가는 대로.
남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