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 수록 기분 좋아지는 그런 사람을 만났다.
멀리서만 지켜보다 귀국 한 달을 남겨놓고 용기를 냈다.
"밥 한 번 같이 드실래요?" 라는 어색한 쪽지를 건내고,
그렇게 우리는 연인이 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엔 충분했다.
그 사람으로 인해 다시 돌아가고 싶고, 살고싶어졌다.
근데 그 명분만으로는 안될 것 같다.
서로 많이 겪어보지 못한 상태에서,
미래를 얘기한다는 것..
어쩌면 모두에게 위험한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서로 많이 겪어보지 못한 상태에서,
미래를 얘기한다는 것..
어쩌면 모두에게 위험한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현실에 타협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간절하다.
한 편으로는 무섭고 두렵지만,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행복할 것 같고.
외국 생활에 대한 동경도 있는 것 같다.
정말,
요즘에는 하루에도 수 십번씩
생각이 왔다갔다 한다.
....나..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 간절하다.
한 편으로는 무섭고 두렵지만,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행복할 것 같고.
외국 생활에 대한 동경도 있는 것 같다.
정말,
요즘에는 하루에도 수 십번씩
생각이 왔다갔다 한다.
....나..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화이팅, 지혜! :)
ReplyDelete고마워, 알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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