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에서 일하면서 코워커들이 참 많이도 물어본다. 마주칠 때마다 왓업? ㅋㅋ
How are you의 비격식 표현이라는 거 아는 데도 쉽사리 대답이 나오지 않았었고, 대답을 하더라도 머뭇거리다 Good이라고 얘기하기도 하고, Nothing이라고 얘기하기도 했었다.
소심쟁이인 나는 고민 끝에 물어봤다ㅋㅋ 타이완 코워커인 Amber와 캐네디언으로 추정되는 코워커인 Taylor에게.. 정답은 "Not much"였다. ㅋㅋㅋㅋㅋㅋ 의미인즉슨, Nothing.
이제 자신있게 "Not much"를 외쳐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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