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경험하러 온거라고!!
그랬다, 잊고 있었다.
외국에서 산다는 것. 모든 것이 나에겐 도전이었다.
오늘 세컨컵에 같이 일하는 슈퍼바이저 크리스티나와 대화 도중, 잊고 있었던 무언가..
뒤통수를 딱 맞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나 : 맨날 일만 하는거 같아-_-;;
크리스티나 : 언니 5분씩 대화를 좀 해보세요~ 하다 보면 영어도 늘고 좋을 거에요.
나 : 오, 그거 진짜 좋은 생각이다!
어린 나이에 비해 정말 생각도 깊고, 경험도 많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의 그녀가 정말 부러울 따름이다.
No comments :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