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필리핀에서 어학연수 경험이 있어 필리핀 문화에는 어느정도 익숙한
퓨어 한국 여자 사람이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9개월 정도 체류하면서 카페에서 일했고,
한국 들어온지 2년 넘어서 영어는 전혀 쓰지 않다가 전화영어랑 화상영어를 통해 공부하고 있다.
메가스터디에서 3개월 동안 화상영어(영자신문)를 그리고,
콩영어에서는 2개월의 전화영어(회화) 및 화상영어(문법)를 경험에 근거하여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1. 강사진
강사들 교육면에 대해서는 메가스터디가 조금 더 잘 되어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어딜 가든 강사들의 티칭 스킬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다. 다만, 나와 맞는 강사를 찾느냐가 관건이다. 대부분 일로일로에 있는 강사를 채용하고 있고, 메가스터디와 콩 영어 모두 원하는 강사로 변경이 가능하다.
2. 가격
메가스터디에서 30분 화상영어로 한달에 약 16만원정도 꼴로 수업을 받았었고,
콩영어에서는 위메프에서 할인 쿠폰을 사서 전화영어 20분과 화상영어 30분으로 한달에 약 9만원 정도에 수업을 받았다.
3. 시스템 및 서비스
메가스터디와 콩영어에서는 동일한 화상 영어 솔루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고, 필리핀의 기상이 많이 안좋은 상황 아니면 깨끗한 화면과 끈김 없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전화도 물론 깨끗한 음질이 제공되고, 화상영어는 자신이 솔루션 프로그램 내의 녹화 버튼을 눌러 녹화해야하지만, 전화로 했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시스템에 올라간다.
메가스터디의 경우 1:1 전담으로 Q&A를 처리, 콩영어는 1:2 전담으로 Q&A를 처리하고,두 업체 모두 처리 속도는 빠른 편이다.
시스템 적으로 수업 시간 변경에 대한 편의는 메가스터디가 좀 더 좋다. 1시간 전에 available한 강사 또는 내가 수업 받고 있는 강사의 시간에 맞게 변경 가능하다. 콩영어의 경우는 3시간 전에 1:1 게시판에 신청을 해야하고, 전담 매니저가 확인 후 변경을 해준다.
여기에서, 콩영어의 메리트를 하나 주목할 수 있는데, 메가스터디는 글자수가 제한이 있는 영작 첨삭 서비스인데 반해 콩영어는 길이 무제한 그리고 요청하면 MP3파일 까지 직접 강사님이 녹음해서 올려준다.
>> 총평
좀 두서 없이 적은 거 같긴 한데, 전화영어와 화상영어는 본인의 의지 및 영어에 대한 목표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잘 이끌어 줄 강사를 만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내 경우, 개인적으로는 큰 업체 (메가스터디) 도 좋았지만, 작은 업체 (콩영어)도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아 계속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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