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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7, 2014

하아.. 정말 일이 꼬일대로 꼬여버린걸까?



어제 집 계약을 하고 와서 좋다구나 했는데...
오마이갓!! 뭐야.. 더 싼 값에 그 바로 옆방이 나온거다..ㅠ.ㅠ
하아... 정말 한숨밖에 안나온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집주인한테 문자 보내봤는데.. 답이 없다..
하긴.. 계약서까지 썼는데 말도 안되는 웃기는 상황인거지...ㅠ 하루만에 번복한다는게..ㅠ

하아.. 파네라에서 일하는 것도 일주일에 25여시간정도..
그걸로는 한달 살기 부족한데..
그 진자 스시집도.. 그냥 점심시간에만 이용해먹으려는 거 같아서 안한다고 정리해야할 것 같고..
그 네일 폴리쉬 회사는 어쩌지? 하루종일 쳐박혀서 포장하는거..
솔직히 별로 내키진 않는데 해야할까 말까.. 아직도 고민중이다..ㅠ
돈을 조금이라도 모으려면 서버를 해야하는데....
일단 수요일에 세컨컵 인터뷰 잡아놨고.. 하아... 자꾸 일만 벌려놓고.. 어쩔.....
좀 더 좋은 걸 같고 싶은 사람의 욕심.. 내려놓기... 정말 쉽지 않구나....
어떤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

아.. 내가 너무 조급한걸까..?
너무 다 엉켜 있는 느낌이다..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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