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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9, 2014

The First Week in Panaera

I'd like to write about the first week in Panera today.My training have started since on Wednesday. In retrospect, I'm having an extremely hard time working in Panaera. As not only I have had a part-time job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but also what I do is a physical work. My duties are lifting heavy things (such as plates, cups, soup bowls, etc), clean tables & chairs, serve foods, making coffee and more. I think the most difficulty is going up and down the stairs by holding the plates, because the store has 2 floors. Therefore I have got a severe muscle pain. ㅠ_ㅠ I have been exhausted immediately when I had started working. In spite of that, I'm indeed satisfied with my job. I'm happy to work with foreigners and meet a bunch of customers so far.


# episode 1 ( in Panera )
 파네라에서의 첫날, 첫 출근 하자마자 정신없이 트레이닝을 받았다. 내 전담 트레이너는 22살의 Akbar! 약간 거들먹 거리는 말투여서 뭐 설명해주는데도 엄청 집중하지 않으면 알아듣기가 너무 힘들었다. E-learning을 포함한 페스츄리 시식, 다이닝 룸 교육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했다. 그 중에서도 제이 좋았던 건~~ 바로바로 빵 시식!!ㅎㅎ 역시 난 먹는게 최고다ㅎㅎ 아래 네 가지 종류를 시식하고 위에 파네라 passport에 적는거다.


  둘째날, 파네라에서 두 번째 일하는 날의 트레이너는 Niko라는 19살 남자애였다. Akbar는 접시 모아서 드는 거는 무겁고 하니까 자기같이 근육 많은 남자들이 해야하는 거라며ㅋㅋㅋㅋ부탁하면 된다고 했는데, Niko는 자기가 들 수 있는 만큼 모아서 나르라고 누가 들어주지 않는다며..-_-;;;ㅋㅋ 알아서 하라고 날 강하게? 키우려는 사람이었다. 이날 클로징이어서 서빙 + 클로징 청소 하는데.. Niko..막 몰아붙인다...-_-;; 아.. 정말.. 너네가 어리고 남자여서 힘이 남아도나본데.. 난 정말 늙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다고..-_-;;;;;;라는 말을 너무너무너무 하고 싶지만.. 먹히지도 않을소리라는 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꾹 참고 정말 죽도록 일했다. 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왔다. ㅋㅋㅋㅋ

  셋째날, 온몸에 근육통이 조금 풀린듯? 했다. Akbar랑 Niko 모두 출근해 있었다. Akbar랑 일하는거 너무? 좋다. ㅋㅋㅋㅋ 서빙할때 어떻게 말할거냐, 트래블 패스 해라, 너 테스트 할거다 이러면서도 발빠르게 자기가 먼저 하겠다고 막 해주고 ㅎㅎ 나 정말 너가 자랑스럽다며..칭찬도 해주고 ㅎㅎ 친근하게 헤이~ 씨스~하면서 ㅋㅋㅋ After you를 외치는 매너도 보이고 ㅋㅋㅋ 이렇게 파네라에서 일하는 건 정말 즐겁다 ㅎ 지금까지는!!


# episode 2 ( in my room )
  캐나다에 오자마자 한 일 중에 하나, 은행 계좌 열기! 계좌 잘 열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온라인 뱅킹하다 발견한 나도 모르게 빠져나간 돈이 보였다. 지난번에 Fido 계좌 연결해서 요금 결재하는 거 때문에 chat service가 편하길래 (사실.. 스피킹.. 힘들다.....ㅠ_ㅠ) 채팅을 걸어 돈 빠져나간 것 좀 확인해달라고 했는데 전화 번호 맞는지 확인한 후 전화가 걸려왔다.

RBC : Blah~ Blah~~ 엄청 빨리도 말한다....ㅠ_ㅠ
I : 좀.. 천천히 말해주실래요?.....-_-;
RBC : B~~lah ~~~ B~~lah~~
I : (아.. 그래도 못알아 듣겠다.....ㅠ_ㅠ)

  계좌 정보, 본인 확인 등을 하고 나서 왜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갔는지 설명을 해줬다. 근데 이.. 그... 그때 잘생긴 계좌 열어준 그 양반이 newcomer 설정을 안해놨었나보다.. newcomer에게는 6개월동안의 계좌유지비가 안든다고 해서 비싼걸로 했는데..-_-;;; 아놔.. ㅋㅋㅋㅋㅋㅋ-_-;; 계좌 유지비 결재된 거 돌려주고 6개월동안 계좌 유지비 안들게 설정 바꿔주고 잘 해결됐다.!! 그러고 나서 다음날.. 그 Simon한테 메일이 왔다ㅋㅋ 미안하다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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