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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30, 2014

I'm traveling now - 6th day in New York.

아.. 정말 시간 잘간다..
처음에 영어로 쓰기 시작해서 계속 영어로 써야할거 같은데..-_-;;
쓰다가 삼일째부터 쓰던거 날려먹어서 새로 쓰기 너무 힘들었음..ㅠ
translation... translation.. 퇴고 따위는 못하고 그냥 쓴대로 바로 게시해버리는..;;
나중에 되면 더 귀찮아질거 같아서라는 핑계로..-_-;;ㅋㅋ

오늘은 한국어로 써야지..ㅋ 피곤하니께?ㅋ
오늘 일정은 생각보다? 빡빡하게 짰는데 금방 끝났음.!!
매일 되는 체크인과 체크아웃..-_- 아침에 어김없이 체크 아웃 하고 프론트 직원하고 얘기하는데 메모지에 뭔가를 적어줬다. "you are beautiful" ㅋㅋ
오늘 어디갈거냐고 물어봐주고 길도 다 설명해주고 ㅋㅋ 난 구글맵에 의존하는 여자인데 오늘은 그 직원 말대로 가보기로 했다. 왜냐면 나 지도 보기 연습해야하니까!!ㅋㅋ

황소상하고 자유의 여신상 보고 트리니티 교회랑 메모리얼 파크 가고 센츄리 21 아울렛 가는 것이 오늘의 예정된 코스였다.
지하철 역에서 나오자마자 거의 바로 황소상이 보였는데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라면!! 난 할 수 있다!!를 외치며 터치! 아이코 부끄러워라>_<;;

황소랑 사진도 찍고, 주변을 좀 둘러보다가 유명한 랍스터롤을 먹으러 갔다. 처음에 랍스터롤 들었을 때 김밥같은 건지 알았는데 빵 속에 랍스터 넣어주는 거였다. ㅋㅋ 주문을 해서 딱 받아보는 순간! 아.. 정말 작다..!!ㅋㅋ 조그만한 게 17불이 넘었던 것 같다. 그래도 맛은 정말정말 환상!!ㅋ 입안 꽉 차는 랍스터 살 ㅋㅋㅋ 버터를 발라 바삭하게 구운 빵과 랍스터살+ㅁ+!!

아침을 건너 뛴 관계로 후루룩 먹고나서 페리를 타러 선착장으로 향했다. 시간이 임박해올 때까지 길을 못찾아서 헤매다 물어서 냅다 뛰었다. 다행히 늦지는 않았다.
페리 요금에는 오디오 가이드까지 포함인데 도착해서 사용할 수 있고, 9개국어 지원이었던 거 같은데 한국어는 없었다. 영어로 듣다가.. 아.. 작동법도 잘 모르겠고 그냥 포기했다.ㅋㅋ
일본 오다이바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봤었는데 또 다시 뉴욕에서 보다니, 정말 신기했다.

그렇게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트리니티 교회를 갔다오니 벌써 해가 저물어서 메모리얼 파크는 포기하고 센츄리 21에 갔다. 쇼핑의 천국인 뉴욕이지만 짐을 생각해서 아무것도 사지 않기로 했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즐거운 여행!!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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