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은 one to one 수업 Reading / Writing 수업 1개(90분), Listenning / Speaking 수업 1개(90분), one to four 수업 1개(90분), 스페셜 클래스 2개(90분)이 있고, 아침 저녁 스파르타 수업이 있다.
일단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자기에게 제일 필요한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는 내년에 캐나다를 가야하기 때문에 스피킹에 집중을 하려고 일단 부족한 문법은 아침 스파르타의 Pattern & Grammer 수업을 듣고, 저녁 땐 IELTS Speaking 수업을, 스페셜 클래스도 Survival English/Speak Up을 들어 최대한 내가 말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확보하려고 노력했다. 본인의 목적에 따라 아침,저녁 스파르타, 스페셜 클래스를 찾아 들으면 될 것 같다.
주로 Writing / Reading수업에는 Diary 쓴 것을 같이 체크하고, 교재로 Reading 수업을 하는데, 나는 pronuncation과 intonation을 좀 더 원어민처럼 하고 싶어서 선생님한테 조언과 도움을 요청해서 지문을 읽을 때 선생님이 좀 더 신경써주셨다. 개인적으로 난 다이어리를 쓰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쓸 줄 알면 말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Listenning / Speaking 수업 때에는 선생님이 틀린 문장을 적어서 설명해준다. 나는 3일은 Speaking(Conversation/IELTS) 수업, 2일은 교재로 Listenning / Speaking 을 했다.
2. 공부 방법
3주가 지나고 급 슬럼프가 찾아왔다. 한국에서 직장 다니면서 영어 회화를 1년 넘게해서 간단한 한 두마디 정도는 가능했는데, 여기 와서 말할 때마다 자꾸 문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느낀 점이 내 영어 실력이 제자리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그래서 추가 수업이나 캠퍼스 이동을 고려도 해봤는데, 혼자 끙끙 앓으면 안될 것 같아서 선생님들한테 조언을 구했다. 아래는 선생님들이 추천해준 방법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첫째, 자신감을 가질 것!
둘째, 말을 많이 할 것!
셋째, 미국 드라마를 볼 것!
넷째, 문법을 생각하지 말 것!
어렵겠지만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을 것이다.
알이즈웰!! All i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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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내가 공부했던 방법이다.
첫째, 노트정리 후 입으로 말하기
둘째, 딕테이션 ( 워킹홀리데이 간단한 대화 적기 )
셋째, 틀린문장 적어놨다가 다시 말하기
넷째, 예습/복습하기 (자주 하진 못했지만 예습/복습 하려고 노력했고, 수업시간에 더 많은 양을 공부할 수 있어서 적극 추천한다.)
tips. 본인이 좀 취약하거나 조언을 구할 것이 있다면 매니저 혹은 선생님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적극 추천한다. 선생님이든 매니저든 언제나 학생 편에서 생각해주셔서 난 스파르타에 있는 동안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
3. Imperial Resort / Obstacle Courses
세부에서 어학연수 하면서 여행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오자마자 배치들하고 임페리얼 리조트를 갔다왔다. 막탄에 위치한 임페리얼 리조트는 손에 꼽을 정도록 괜찮다고 소문이 자자했다. 세 종류의 물놀이 기구를 이용할 수 있고 수영장이 커서 수영하며 휴양하기에 적합한 것 같다.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분위기였지만 난 배치들하고 수영을 즐기고 왔다. 무엇보다도 뷔페가 정말 최고였다!!
4. 스파르타 캠퍼스를 떠나며..
캠퍼스 이동을 결정하고 나서 선생님들하고 정이 많이 들어서 번복해야하나 살짝 고민도 했었지만, 무엇보다도 내 자신한테 모험을 주고 싶었기 때문에 계획을 변경하지는 않았다. 여러모로 분위기도 많이 다르고, 무엇보다 IELTS 공부가 어렵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하긴 했지만, 일단 부딪혀 볼 계획이다.
스파르타 캠퍼스를 떠나기 전 마지막주에는 1:1 선생님들이 나한테 제일 필요한 Job interview에 도움 되도록 수업을 진행했다. 내 Resume와 Cover Letter와 Job interview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주고, 본인 분야도 아니라 잘 모를텐데도 정말 성심성의껏 지도해주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7주동안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기간동안 타이트한 스케줄 속에서도 정말 즐기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Thanks my lovely teachers ( Ailyn & Gee & Hannie & Eric ♥ ) !!
<1:1 선생님과 저녁식사>
<선생님들의 마지막 편지>
<하우스 티처들과 마지막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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